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사업홍보

서울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강북구, 도봉구 유관기관 워크샵


서울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병익)은 지역사회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5일(수),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성북구에 위치한 다솜문화공간에서 강북구 가족센터(오민영, 이준석), 강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금현주, 서은비),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민지원, 마해임), 강북구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이지연), 도봉구 가족센터(노수정),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허아름, 홍민혜), 도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박대순, 신아라) 등 7개 기관의 팀장 및 실무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진행된 워크샵 세부 진행내용으로는 기관별 사업소개,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선언문 작성 및 선포식을 진행하며 유관기관과 협업 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되었다. 더 나아가 지역사회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익 서울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지역사회에서의 우리의 역할을 함께 확인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내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4년 6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