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사업홍보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병익)는 지난 5월 15일 강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최재원)와 지역 내 중독 문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독위험 대상자 및 가구 대상자 발굴을 위한 사업 홍보 및 연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병익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약, 알코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해당 가정을 위한 좋은 시너지가 지역사회 안에서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재원 강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학대를 비롯해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에 다각적인 접근이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학대피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